충북 영동 '유원대 유학생발'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다.유원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유학생 5명, 주변 원룸 생활 유학생 6명 등 모두 우즈베키스탄 유학생과 이들을 접촉한 주민이 확진됐다.영동군 보건소 등은 유학생이 생활하는 기숙사생 35명의 진단 검사를 진행한 데 이어 학교 주변 원룸·식당가 등의 유학생·주민 등 142명의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