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생활건강은 2019년부터 시각장애인들이 생활용품을 손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샴푸', '로션', '바디', '치약' 등이라고 쓰인 점자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편의점 지에스25에서도 주요제품과 시설에 '건강식품', '비타민', '바디용품' 등 점자 스티커를 만날 수 있다.지난해말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개한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보면,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