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속 주택수요와 주식투자가 늘면서 지난해 4분기 가계대출 증가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 가계대출 잔액은 석달 새 44조5천억원 늘어 2003년 통계작성 이래 최대 증가액을 기록했다.이 가운데 마이너스 통장 등 신용대출이 대부분인 기타대출 증가액이 절반이 넘는 54.4%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