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첫 기본소득 모델 ‘최소 월 30만원’ 내놓은 김세연

우파 첫 기본소득 모델 ‘최소 월 30만원’ 내놓은 김세연

wind 2021.02.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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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판 기본소득안을 들고나온 인사는 지난해 "생명력을 잃은 좀비"라고 자유한국당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총 불출마를 선언했던 김세연 전 미래통합당 의원입니다.

이 지사가 1년에 50만원으로 시작하자고 한 것을 두고 김 전 의원이 "기본소득이 아니라 기본용돈이다. 화장품 샘플을 화장품이라 우기지 말라"고 비판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 정도 규모는 되어야 생존을 위협받지 않을 정도의 경제적 기초라는 점 때문인데, 이 지사가 기본소득 도입 중기에도 한 달에 8만3300원 지급을 주장하는 것은 '기본소득'이라고 부를 수도 없다는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