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우리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유지했다.수출과 투자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가 예상보다 부진하기 때문이다.한은은 25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이 3.0% 증가하고 소비자물가는 1.3%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