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은 대한항공 A330-300 화물전용기에 실려 25일 네덜란드를 출발해 26일 낮 12시1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의약품 운송을 위한 자격인 국제표준인증을 취득해 백신 수송능력을 검증받았다.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로부터 전세계 코로나19 백신보급 업무를 위탁받은 유엔아동기금은 최근 대한항공을 포함한 전세계 16개 항공사를 전담 수송 항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