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가려내는 각 당 경선이 열흘가량 앞으로 임박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4월 부산진구갑에서 4선에 도전했지만 서병수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졌다.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고심하던 김 예비후보는 오거돈 전 시장 낙마 탓에 어려움 빠진 민주당을 구하는 구원투수를 자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