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정치인·퀴어활동가…김기홍의 ‘보이기 위한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교사·정치인·퀴어활동가…김기홍의 ‘보이기 위한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wind 2021.02.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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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성소수자운동 활동가 김기홍씨는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다.

'퀴어축제를 보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한 야당 유력 정치인의 소신에 그는 일주일 전 페이스북에 이렇게 적었다.

선생님·정치인·퀴어활동가 김기홍의 싸움은 갑작스럽게 끝이 났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