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체류 1주일째를 맞은 탐사로버 퍼시비런스에는 지구인 1093만2295명의 이름이 들어 있는 명판이 있다.나사가 2019년 5~9월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당신의 이름을 화성에 보내세요 '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이다.나사는 전자빔을 이용해 이들의 이름을 손톱 크기 만한 칩 3개에 새겨 넣은 뒤, 이를 사다리꼴 모양의 명판에 담아 퍼시비런스에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