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MASK' 해수욕장에 나타난 경찰 경광등 모양 안내판 눈길

'WITH MASK' 해수욕장에 나타난 경찰 경광등 모양 안내판 눈길

wind 2021.07.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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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오는 4일 미독립기념일을 맞아 많은 외국인들이 해운대 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 방문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색적인 피서지 방역 홍보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또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등 많은 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특별방범구역으로 설정하고, 경찰관을 배치하는 한편 해운대·남부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한다.

해운대 해수욕장에만 경찰관 280명, 광안리 해수욕장에 135명 등 모두 415명의 외사·형사·교통·여청·지역경찰·관광경찰대·기동대 등 경찰관을 배치해 방역수칙 위반과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