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농협은 지역 고령화로 인해 각 농가들이 농번기가 되면서 일손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명이 씨앗 채취 시기에 맞춰 울릉농협과 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직원 5명, 울릉군수, 한여농 회원 8명이 함께 했다.
일손 돕기 수혜농가 여성 조합원 A씨는 "명이 씨앗 채취 시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울릉농협과 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직원들, 한여농 회원분들이 찾아와 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