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만에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일어났다.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일어선 미얀마 시민들은 쿠데타 세력의 어떠한 슬로건도 군부독재를 정당화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영국의 식민통치가 남긴 상처가 아물기도 전인 1962년 미얀마는 첫 쿠데타를 경험했고, 2015년까지 군부독재 아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