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장군의 부인과 아들을 포함한 275명이 독립유공자로 포상된다.국가보훈처는 25일 "3·1절을 맞아 건국훈장 136명, 건국포장 24명, 대통령 표창 115명 등 275명이 독립유공자로 포상된다"며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38명"이라고 밝혔다.이번 포상으로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1400명, 건국포장 1392명, 대통령 표창 3893명 등 모두 1만6685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