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배달 50대 가장 숨지게 한 ‘인천 을왕리 음주운전자’ 징역 10년 구형

치킨 배달 50대 가장 숨지게 한 ‘인천 을왕리 음주운전자’ 징역 10년 구형

wind 2021.02.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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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와 동승자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김지희 판사 심리로 2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임아무개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또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교사 혐의로 함께 기소된 동승자 김아무개씨에게는 징역 6년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