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이 13기 공동대표 5명 등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영풍제련소 폐쇄·이전 운동을 해 온 김수동 안동환경연합 상임대표, 새만금 소송,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취소 소송을 진행한 김호철 환경법률센터 이사장, 전국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생명·환경·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 작업을 하며 제주 제2공항 건설 반대 운동에도 참여한 이철수 판화가, 기후위기 관련 산업·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연구해 온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신임 사무총장은 1995년부터 환경운동을 해 온 김춘이 사무부총장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