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모델링 청년 공공임대주택에서 ‘주거의 질’을 생각하다

호텔 리모델링 청년 공공임대주택에서 ‘주거의 질’을 생각하다

wind 2021.02.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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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5일 늦은 오후 청년 공공임대주택 '안암생활' 지하 2층 공유주방 앞 테이블에 네 명이 함께 앉았다.

대학 재학생인 정서형씨도 "취사나 세탁 등 생활에 필요한 건 공유 공간에서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했다.

창작에 관심이 많은 그는 "새 방이라 더 깔끔하게 쓰게 되고, 취향대로 꾸미며 살 수 있다"며 "공부하다가 답답하면 공유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원룸 때보다 훨씬 활동적으로 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