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포크 가수 정밀아와 크로스오버 밴드 이날치가 각각 3관왕에 오르며 주인공이 됐다.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은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새로 쓴 노래 '다이너마이트'로 종합 분야 '올해의 노래' 상과 장르 분야 '최우수 팝 노래' 상을 거머쥐었다.한국대중음악상은 인기도, 방송 출연 빈도, 판매량 등이 아니라 음악적 성취에만 초점을 맞춰 선정하는 음악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