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및 임야 대장이나 등기부등본 등 공적 장부에 남아있는 일본식 이름 5만6천여건에 대한 정비가 이뤄진다.이번에 정비되는 대상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각 지자체가 옛 토지·임야 대장의 창씨개명 기록 및 제적등본, 등기부등본 등을 조사한 88만 필지 가운데 선정된 5만6079필지다.창씨개명을 해 한글이름으로 복귀가 되는 사례가 4만5735필지로 대다수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