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인간안보와 국가안보'를 주제로 학술회의가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상원 인천대 교수는 '5·18광주항쟁, 폭력 그리고 시민적 미덕'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5·18의 무력항쟁이 담고 있던 시민적 주체성과 진정한 국가에 대한 지향을 고민하는 것이 그들이 겪었던 폭력과 고통에 참여하는 데에 중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하상복 목포대 교수는 '국립 5·18 민주묘지, 국가적 기념을 넘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