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2돌…예비 의료인들의 “만세, 만세, 만세”

3·1절 102돌…예비 의료인들의 “만세, 만세, 만세”

wind 2021.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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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돌을 맞은 3·1절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원웅 광복회장 등 참석자들은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선열들뿐만 아니라 의료진을 위해서도 만세를 외쳤다.

이날 기념식 만세 삼창은 백씨와 유씨 외에 김은비·현민욱·이준영·김지원씨 등 예비 의료인 6명이 이끌었다.

청와대는 "1919년 3‧1운동 당시 주도적으로 만세운동을 전개했던 경성·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 조선 약학교 등 선배 의학도들의 헌신과 희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후배 예비 의료인 6명이 만세 삼창을 선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