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우상호 민주당 의원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민주당은 1일 지난달 26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된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박 전 장관이 69.56%의 지지를 얻어 우 의원을 제치고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