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서울 곳곳에서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열렸다.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서울 전역 85곳에서 집회, 기자회견, 차량시위 등 다양한 형태로 개최됐으나, 대체로 안정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보신각 주변 40여명이 미신고 집회 및 집단이동을 시도한 부분에 대해서는 채증자료를 토대로 사법처리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날 오전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대문구 독립문 등에서 집회와 차량 시위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