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이후 사회경제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영국 옥스퍼드대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는 그의 저서 <도넛 경제학>에서 지구 한계 안에서 모두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영역을 정의했다.인류가 지속하려면 도넛처럼 두 원 사이에 존재해야 하는데 바깥 원은 넘어서는 안 되는 상부 경계인 '지구위험한계'이며 안쪽 원은 무너지면 안 되는 하부 경계인 '사회 기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