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발을 뗐다.정씨는 "백신을 맞고 나니 마음이 시원하다. 코로나 때문에 지난 1년간 가족을 만나지 못했는데 백신 접종이 빨리 끝나 가족들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광주보훈요양원에서는 고 원장과 정씨를 포함해 146명이 백신 접종 대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