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이 광명·시흥 신도시 지구에 투기 목적으로 100억원대의 토지 수천평을 사전에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일부 토지의 자료만 특정해 확인한 결과로 광명·시흥 신도시 전체로 확대하고 임직원 배우자, 친인척 명의로 토지를 매입한 경우까지 확대 조사하면 더 많은 사례가 나올 것으로 이들 단체는 보고 있다.
광명·시흥 신도시 토지 소유권 사전취득에 대해 관리 감독이 이뤄지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