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대보름 맞이 세시행사가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 앞 잔디마당에서 열렸다.한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을 공동체 의식이 담긴 정월대보름 풍속인 '볏가릿대 세우기'와 '지신밟기'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립민속박물관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공개되기도 했다.국가무형문화재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회원들이 오촌댁 앞에서 충청남도 지역 볏가릿대 세우기를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