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회고록 손해배상 항소심 1년9개월 만에 재개

전두환 회고록 손해배상 항소심 1년9개월 만에 재개

wind 2021.02.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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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회고록 손해배상 항소심이 1년 9개월 만에 재개됐다.

앞서 5·18단체는 전두환씨가 2017년 4월 펴낸 <전두환 회고록> 1권 '혼돈의 시대'에서 역사를 왜곡해 5·18 유공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같은 해 6월 손해배상과 출판·배포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또 전씨는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해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로 표현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