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퍼플레-인디'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달 18~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다채로운 여성영화를 선보임으로써 국내 여성영화의 유통배급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카트> 부지영 감독과 <기생충> 이정은 배우가 만난 단편영화 <여보세요>는 북한 시민과 전화기로 연결된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따뜻한 공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