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실납세자 22만명에 의료비·주차비 할인

경기도, 성실납세자 22만명에 의료비·주차비 할인

wind 2021.03.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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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성실납세자 22만명에게 오는 7월부터 의료비와 공영주차비 할인 등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최근 7년간 매년 4건 이상 기한 내 납부한 도민 22만여명을 6월 초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1년간 의료기관 종합검진비 및 입원진료비의 본인부담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아주대학교 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의정부 성모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림대학교 동탄 성심병원, 경기도의료원 6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성실납세자들에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종합검진비 및 입원진료비의 본인부담금을 10∼30% 할인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