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반대토론에 나선 심상정 의원 입에서 "4대강 사업"이란 말이 나오기 무섭게 본회의장이 술렁였다.'가덕도 말고 코로나 손실보상'이란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의석에 붙이고 심 의원의 반대토론을 지켜보던 정의당 의원들 표정도 일그러졌다.정의당 의원 6명은 가덕도 특별법에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