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는 "시·군당 책임비서들 앞에 나서는 선차적인 경제 과업은 농업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5일 <노동신문>이 1~2면에 펼쳐 보도했다.식량농업기구는 북한을 2007년부터 줄곧 이 명단에 넣어왔다.식량농업기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탓에 북한 주민들의 식량 안보가 더욱 취약해졌고, 지난해 8∼9월에 발생한 홍수와 장마로 북한 남부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컸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