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시중은행 가운데 우리은행이 처음으로 부정입사자 퇴직 조치를 마무리했다.2017년 우리은행 채용비리가 세상에 알려진 지 4년 만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015년∼2017년 신규채용 당시 채용비리에 연루돼 부정입사한 재직자 20명 가운데 자발적으로 퇴사한 12명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을 퇴직 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