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 수송비용 120만원 내준 수호천사

신장이식 수송비용 120만원 내준 수호천사

wind 2021.03.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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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식을 기다리는 중학생에게 훈훈한 수호천사가 나타났다.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워 고생했던 백 대표는 "학생의 이식 가능 소식에 그저 기뻤다. 주저할 틈이 없었고, 수술이 잘되기만을 간절히 기도했다. 코로나 때문에 아직 병문안을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의 도움으로 5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은 학생은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