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하이닉스가 업계 최대 용량인 18GB짜리 모바일 디램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기존 16GB 제품보다 용량이 커지면서 데이터 일시 저장 공간이 확대돼 처리 속도와 영상 품질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제품은 최고 성능의 스마트폰에 장착돼 고해상도 게임과 동영상을 재생에 최적의 환경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