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전기차 플랫폼이라는 개발된 실체를 협상 테이블에 올렸지만, 애플은 협력 외에 기술 공유나 제품에 대한 권리를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독일 코메르츠방크의 데미안 플라워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어떤 것도 공유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자동차업체가 애플로부터 얻을 수 있는 건 생산 물량에 불과하다"고 지적해 자동차업계의 우려를 뒷받침했다.스마트 모빌리티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플랫폼과 자율주행 통합제어 플랫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