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쿠데타 반대 시위에 나섰다가 머리에 군경의 총격을 맞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19살 여성의 사진이 미얀마 시민들의 소셜미디어에 널리 퍼지고 있다.이 여성이 이날 입은 검은 색 티셔츠에는 '모두 잘 될 거야'라는 영문이 적혀 있었고, 이 문구는 미얀마 시민들 시위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로이터> 통신은 이날 '엔젤' 또는 '치알 신'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여성의 사진과 이야기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