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열흘 새 두 명의 성소수자가 세상을 떠났다.하지만 정부는 변 전 하사에 1년에 걸친 싸움, 국가인권위원회와 국제사회의 권고에도 꿈쩍도 하지 않았다.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지난해 7월29일 "변 하사의 전역은 일할 권리와 성 정체성에 기초한 차별을 금지하는 국제인권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