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점인협의회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터파크송인서적 인수 의지를 밝혔다.
인터파크송인서적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총 35억원 정도가 필요하기에 약 15억원을 추가로 마련해야 한다.
한서협은 "지난 6개월 동안 인수자금을 모았지만 코로나19로 비대면 도서 구매가 증가하면서 목표 금액을 모으는 데 실패했다"며 " 출판생태계와 관련된 서점, 출판사, 작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 주주 모집을 통해 마련하려고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