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통신기술을 활용한 온실가스 줄이기 인증을 받았다.에스케이텔레콤은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53%가량 줄일 수 있는 '싱글랜 기술'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싱글랜 기술은 3지와 엘티이 네트워크 장비의 하드웨어를 교체하거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하나의 장비로 통합해 운영하는 기술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