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국제음반산업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글로벌 리코딩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국제음반산업협회가 2013년부터 전 세계 팝 가수를 대상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해온 이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가수가 영미권 주류 가수들을 제치고 글로벌 아티스트 정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국제음반산업협회는 성명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음악적 성과를 고려해 방탄소년단을 글로벌 아티스트 1위 수상자로 뽑았다.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