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미래 에너지 산업 이끄는 ‘테크니온’으로

한국에너지공대, 미래 에너지 산업 이끄는 ‘테크니온’으로

wind 2021.03.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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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등 석학들의 주도 하에 1912년 설립된 이스라엘 최초 근대적 과학기술 연구 대학인 테크니온은 오래전 유대인들이 국가 건설의 토대로 삼기 위해 만들었다.

미래 에너지 신산업에 특화된 1천명 규모의 강소대학으로 한전·정부·지자체가 함께 다자간 협력하는 혁신대학을 추구할 계획이다.

산·학·연을 적극 추진해 대학의 연구성과물은 창업과 특허로 발현되고 다시 대학으로 연구투자가 이어지는 산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추진되는 에너지공대는 테크니온과 같은 길을 추구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