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12시 서울 한남동 주한 태국대사관 정문 앞에 귀한 열대 과일인 코코넛이 무더기로 땅바닥에 버려졌다.이들은 이날 퍼포먼스에 앞서 "태국대사에게 태국의 코코넛 산업이 원숭이의 노동을 착취하고 있음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페타는 태국의 코코넛 농장을 잠입해 촬영한 영상을 공개해 전세계에 코코넛 농장의 원숭이 노동 착취 현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