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본입찰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매각 작업이 초읽기에 돌입했다.매각작업은 대우건설의 기타비상무이사이자, KDB인베스트먼트를 이끄는 이대현 대표가 진행하고 있다.이동걸 산은 회장은 최근 "KDB인베스트먼트는 대우건설 대주주로서 경영권과 주요 의사결정권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매각 절차는 KDB인베스트먼트의 독립적 의사결정에 따라 진행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