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학교사·고교생 코로나19 확진에 비상

제주 중학교사·고교생 코로나19 확진에 비상

wind 2021.03.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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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각급 학교들이 새학기를 맞아 대면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교사와 학생이 동시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는 지난 6일 제주시 오현고 3학년생 ㄱ군과 ㄱ 군의 가족인 탐라중 교사 ㄴ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오현고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1·3학년을 대상으로 대면 수업이 진행돼 추가 감염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