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특별전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졌다’

5·18특별전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졌다’

wind 2021.03.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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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5·18기념재단이 5·18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기념전시를 연다.

5·18기록관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획전 '이 사람을 보라' 두 번째 전시로 이달 1일부터 7월31일까지 사진전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매일 벌어지고 있었다'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홍인화 5·18기록관 연구실장은 "신군부는 언론을 통제하며 5·18 관련 사진은 신문에 싣지 못하게 했고 필름 압수도 빈번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기자들이 발로 뛰며 취재한 생생한 5·18 상황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