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토지주택공사 임직원 ‘새도시 땅 투기 의혹’ 강제수사

경찰, 토지주택공사 임직원 ‘새도시 땅 투기 의혹’ 강제수사

wind 2021.03.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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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전·현직 임직원들의 새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 수사관들을 경남 진주 토지주택공사 본사로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경기 과천의 토지주택공사 과천의왕사업본부, 인천의 광명시흥사업본부를 비롯해 투기 의혹이 제기된 직원 13명의 자택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