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눈썰미로 손님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전북 전주의 한 마트 주인 이인자 씨가 8일 전북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세심한 관찰력 덕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마트를 찾은 한 손님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