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농사 지어 1억원 내놓은 70대 시골 이장 ‘화제’

한평생 농사 지어 1억원 내놓은 70대 시골 이장 ‘화제’

wind 2021.03.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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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평생 농사를 지어온 시골 어르신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전남 나주시 남평읍 하남마을 이장 윤영준씨가 그 주인공이다.

윤씨는 9일 전남 나주시청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