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에게 물어보면 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알 수 있을까?
그래서 나도 아나운서만큼은 아니라도 '말 잘하는 이'로 꼽힐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말을 잘하는 기술이라면 전달력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말의 빠르기나 발음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유튜브를 봐도 말 잘하는 이들은 전달을 잘한다. 들을 때 답답하지 않다. 음색은 어쩔 수 없지만, 말의 빠르기나 발음, 말을 전할 때의 표정은 연습으로 고칠 수 있다. " 실명을 밝히길 꺼린 '10년차 아나운서'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