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사람들에게 라면을 먹이기 위해서 말이다.쓰나미가 쓸어버린 1년 동안 그는 피해자들을 위해서 라면 10만 그릇을 만들었다.그렇게, 내가 10년 전 그 사건을 생각할 때마다, 공포와 비극과 상실감을 느끼지만 후루카와와 하야사카, 그 밖의 수많은 사람의 이야기도 같이 떠오른다.